Acts 7:26 의미
Acts 7:26 2026-10-24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이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목시키려 하여 가로되 너희는 형제라 어찌 서로 해하느냐 하니
의미
이 구절은 스테반의 설교 속에서 모세의 이야기를 전하는 대목입니다. 모세가 이집트 사람을 죽였던 일 다음날, 그는 같은 히브리 사람들끼리 다투는 현장에 나타납니다. 그는 싸우는 두 사람을 말리며 "여러분은 형제인데 왜 서로 해치려 합니까?"라고 묻습니다. 핵심은 같은 혈육이라는 관계를 떠올리게 하면서, 다툼을 멈추고 화평으로 돌아가라고 호소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힘이나 권위로 누르기보다 관계의 뿌리를 상기시키는 방식을 택합니다.
오늘을 위해
오늘날에도 가족 단톡방에서 사소한 말 한마디가 크게 번지거나, 직장에서 같은 팀원끼리 공도 다툼이 격해지는 일이 흔합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얼굴을 보지 않고 상대를 공격하기 쉬워서, 같은 편이라는 사실을 잊기 쉽습니다. 모세처럼 "우리가 어떤 사이인지"를 먼저 떠올리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만 효과가 큽니다. 다만 모든 갈등이 쉽게 화해로 끝나지는 않는다는 점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가 계속 해를 끼친다면 관계를 지키는 일과 스스로를 보호하는 일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마음에 새길 것
오늘 누군가와 부딪힌다면, 이 사람이 나와 어떤 관계인지 한 번 떠올려 보고 말을 조금 늦춰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