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emiah 17:17 2026-08-19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의미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 고통스러운 날에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으면서, 동시에 하나님 자신이 두렵고 낯선 존재가 되지 말아 달라고 간청하는 것입니다. 즉,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하나님이 나를 더 무섭게 만드는 분이 아니라 안전한 품이 되어 달라는 절절한 요청입니다.
오늘을 위해
요즘 우리는 불안감 속에서 살아갑니다. 일자리 걱정, 관계 문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런 어려운 순간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우리가 믿는 대상마저 나를 더 압박하거나 실망시킵니다. 이 구절은 그 모순을 직시합니다. 당신이 도움을 청할 때, 그 대상이 오히려 판단하고 벌하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현대인의 불안 속에서 '안전한 피난처'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새길 것
힘들 때 도움을 청하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관계를 찾고 가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