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Verse a DayDaily Scripture

Psalms 71:4 2026-09-23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의미

악한 사람의 손에서, 특히 부당하고 잔인한 사람으로부터 건져달라는 간절한 호소입니다. 시편 저자는 자신을 해치려는 실제의 위협에 직면해 있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힘이 자신에게는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의존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을 위해

오늘날 우리도 비슷한 무력감을 느낍니다.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SNS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거나, 권력 있는 사람에게 이용당하는 경험 말입니다. 피해자일 때 혼자라는 느낌, 도움을 청할 곳이 없다는 절망감—이것이 이 구절의 목소리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특히 위계 구조 안에서 약자가 느끼는 그 답답함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마음에 새길 것

도움을 청하는 것, 혼자라고 느낄 때 누군가(또는 무언가)에게 기대는 것은 약함이 아니라 현실을 마주하는 용기입니다.